포항시 남구보건소,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부터 시작하세요!
- 남구보건소, 세계고혈압의 날 맞아 15~19일 홍보관 운영, 무료 측정 등 제공 - -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체크하기’ 대시민 홍보 등 경각심 높인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남구보건소 1층 입구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혈압·혈당 무료 측정을 제공하고,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면서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한다.
‘세계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하며, 평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압 체크, 매일 30분 이상 운동, 금연, 절주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자기 혈압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도록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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