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2일 영일만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 의료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남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남부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총24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위해 현장 대응 상황을 익혔으며,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상황을 설정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와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의 과정까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등 재난 대응 의료역량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