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 위원회. 외부 전문가 위촉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31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 및 외부 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력 의사(정은환 포항에스병원 신경과장)인 위원장을 주축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이영미 선린대학교 간호과 교수)로 구성해 맞춤형 치매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으로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집중 관리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전문가가 개입,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정기적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환자들이 통합적이고 개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054-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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