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김명량. 이현철 지구환경측정(주)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1호 부부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구환경측정(주)의 김명량 대표이사와 이현철 대표이사는 2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명량. 이현철 부부는 현재 경주시 안강읍에서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학술연구용역, 사업 경영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김명량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이현철 대표는 대구보건대학교 환경보건과 겸임교수, ㈜지구이앤씨 대표이사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포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환경측정(주)은 기술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개선이라는 비전 아래 각종 환경 컨설팅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항시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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