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우기 대비 `하천 재해 복구사업. 하상 정비` 추진상황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7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우기 대비 하천 재해 복구사업 및 하상 정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하천 재해 복구사업 60건에 총 2,127억, 하상 정비사업에 16억을 투입해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하천 시설물을 복구하고 침수 피해를 유발한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등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 회의는 태풍 힌남노 재해복구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향후 장마철,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를 통해 시설물 붕괴 및 수해 피해 등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하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방안 등 하천 재해복구공사 및 하상 정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고, 시설물 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전한 정주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