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송도중학교 1학년 대상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9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송도중학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치매 예방,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홍보 등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파트너 역할 안내, 치매 인식개선 영상시청, DIY 에코백 제작 체험 활동과 함께 슬로건 문구를 통해 치매 파트너 역할을 깊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054-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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