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던 ‘어린이 FUN FUN 건강체험관’을 올해 7월부터 연일보건지소에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FUN FUN 건강체험관은 다양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6~7세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금연(담배 성분,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절주(가상 음주 체험) △영양(불량식품 물리치기 게임, 식품 구성 자전거) △위생(올바른 손씻기 체험) △구강건강(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5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30명 이하의 단체가 접수할 수 있다. 개인은 연일보건지소(054-270-4274)로 문의 후 방문이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11월 말까지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놀면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