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등 교통단속 현장 점검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14일 교통혼잡 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단속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교통단속 현장 실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교통법규 준수 및 불법 주·정차 상황을 확인하고자 실시됐으며, 김남일 부시장은 이날 오전 교통단속 차량에 탑승해 용흥초등학교, 남부초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북구 소재 학교 인근을 둘러봤다.
김 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교통단속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포항의 교통 실태를 확인하고 단속원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확인한 교통 문제를 최대한 개선해 더욱 안전한 포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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