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극한 호우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포항시, 지역 내 24개 유관기관과 함께 극한 호우 대비 대책 논의 - - 피해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력 집중하기로 뜻 모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9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8일 극한 호우 대비 및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교육지원청, 포항 남·북부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해병대 1사단 등 지역 내 2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현재 기상 상황과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올 극한 호우 대비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비특보 단계부터 하천, 산사태 등 위험지역 주변 통제 및 대피, 여름철 침수대비 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가 지역에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을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극한 호우에 대비해 재해 대응 태세를 높이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지 현장 점검, 주민 대피 훈련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선제 대응으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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