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새로운 지방시대 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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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주최로 열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강사로 초청, ‘새로운 지방시대 전략-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방시대 정책에 맞춰 ‘기회발전특구’를 운영하는 방법, 기업의 지방투자확대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등에 대한 특별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을 청취한 이강덕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의 포항 방문을 환영하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에 발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올해 7월 공식 출범, 5년간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 추진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