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통시장 상인회 `예천군 수해현장 방문` 사랑의 음식 나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8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 죽도수산시장상인회(회장 박순복)와 오천시장상인회(회장 안병한)는 26일과 27일 각각 예천군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물회와 민속죽을 제공했다.
죽도수산시장상인회와 오천시장상인회는 최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군인, 소방대원 등 현장 인력을 위해 물회 500인분, 민속죽 5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박순복 죽도수산시장상인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로 상심이 큰 예천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한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태풍 힌남노 때 많은 기관,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오천시장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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