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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오는 9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여섯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항 청소년 진로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
‘포항 청소년 진로수학체험전’은 지난해에 이어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수학교과연구회와의 협업을 통해 포항제철고등학교 외 지역 내 24개 학교가 참여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MJF 라이온스 클럽도 지원하는 등 민·관·학이 협업해 교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MC들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한 청소년 버스킹,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와 동아리를 홍보·소개하는 ‘부스를 외쳐라’ 등의 무대가 진행되며, 커피, 방 탈출, 수학 원리를 이용한 청소년 체험 부스, 인생 네 컷 사진찍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포항수학교과연구회, MJF 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다”며, “교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포항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phyf.or.kr) 및 인스타그램에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흥청망청’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054-240-9131)으로 하면 된다. |
입력 : 2023년 09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