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의 대표 관광지 스페이스워크 전경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 내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의 연휴 기간 중 △스페이스워크 △보경사 △오어사 △포항크루즈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등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포항함 △경상북도수목원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귀비고(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국립등대박물관 등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관광지 정상 운영과 함께 추석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펼친다.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자 최근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스페이스워크에서는 추석 전후인 오는 28일,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생네컷 행사를 진행하며,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휴 기간 관광택시 요금 10% 할인, 국민여가캠핑장 이용요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포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귀비고에서는 연오랑세오녀 신화를 물길의 이미지로 풀어낸 현대미술 기획 전시전 ‘물길에서 함께 턴(turn)’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명절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추석 연휴에 포항을 찾는 분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 친지, 친구들과 포항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관광지 운영과 관련한 안내는 포항시 및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