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홍보사업을 운영한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전통시장 길거리 캠페인 △지역 내 휴게음식점 홍보 물품 배부 △보건소 로비 센터등록회원 작품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4개소 현수막 게첨 등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천 효자시장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뇌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OX 퀴즈, 나를 위한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남구지부와 연계해 홍보 물품을 휴게음식점에 배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