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제1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행사' 준비 만전
-박승호시장, 교통소통 및 안전과 방한대책 마련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개최될 제1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앞두고 호미곶광장에서 관계부서가 합동점검을 전개하는 등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개최를 위한 막바지 행정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진흥과, 안전정책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포항시축제위원회 등 관련부서는 토요일인 지난 28일 오후 호미곶광장에서 해맞이축전의 원활한 진행과 관련된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반은 특히 행사당일 해맞이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대책과 주차시설, 교통소통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에 전 부서가 공동 대처키로 했다.
또 노점상단속과 행사장 주변 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및 위생점검, 행사장내 이동통신 소통 및 떡국 배식 등과 강풍 및 혹한으로 인한 여러 돌발 상황에 대해서도 만전의 준비를 갖추기로 했다.
한편, 29일 별도로 호미곶행사장을 찾아 점검한 박승호 시장은 구룡포읍내 등 일부 병목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소통대책을 관련부서에 지시했으며 해맞이 행사시 해안데크 등에 한꺼번에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방한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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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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