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21일(토)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하는 “나누미 봉사활동”을 오천읍 난방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탄은행을 통해 실시한 연탄봉사활동에는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2교(문덕초, 오천중) 50여명이 참여하여 3가정 900장을 정성껏 배달하고 따뜻한 사랑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한파 걱정없이 올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호범 포항연탄은행 대표는 “매년 고사리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오천읍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생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탄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이 어떤 것이 궁금하여 참여를 하였는데 연탄이 참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뿌듯하였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권석광 문덕초등학교 교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된 분들이 추운 계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봉사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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