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계량기 동파 복구반 발대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27일 시청에서 겨울철 한파에 대비 계량기동파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동파 복구반’ 발대식을 가졌다.
동파 복구반은 3개조 10명으로 구성, 계량기 동파 복구에 투입돼 24시간 운영하며 내년 2월까지 연휴는 물론 평소에도 24시간 상수도 계량기 복구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관계공무원을 비롯 수도관련 업체 및 수도검침원들이 참석해 계량기 동파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동파 계량기 교체 시연, 동파방지 팩 등 수도기자재를 둘러보고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상수도사업소는 국번없이 ‘121’번 대표전화와 270-8282 콜센터로 24시간 동파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동파 계량기를 교체, 시민들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추위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검침원들을 통해 동파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동파 계량기 발견 시에는 곧바로 교체요원을 투입하여 동파방지 전용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병기 상수도사업소장은 “내구연한이 경과되는 계량기는 전면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해 나가겠다”며, “공무원과 검침원들이 항상 시민의 입장에 서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좀 더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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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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