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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포항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 안보태세 확립 협력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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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8일 해군 항공사령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인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과 주일석 포항특정경비 지역사령관을 비롯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북한의 군사 정찰 위성 발사 등 최근 안보 현안 보고 및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북한의 군사 정찰 위협을 비롯한 안보 문제와 최근 경주 규모 4.0 지진 등 재난·비상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백인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지역 안보태세를 공고히 하고 기후 위기와 재난 대응에도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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