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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3년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부문 `대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0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2023년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의 공익형 자활사업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분야 공모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구 공방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79개소 공동주택 및 공공기관에 5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해 아이스팩, 플라스틱 음료 병뚜껑, 즉석밥 용기, 커피박 등을 수거하며 32만 5,000kg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애경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 활동을 좋은 성과로 마치게 돼 기쁘다”며,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참여 주민들의 성실한 참여,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 및 다양한 자활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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