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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현대영일상사` 지난해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현대영일상사(대표 장찬덕)는 20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500박스(6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대영일상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2년 동안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가정위탁센터, 아동복지시설 6개소, 청소년복지시설 3개소, 노인통합지원센터 2개소 등 12개 시설에 전달되며, 아동·청소년·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찬덕 현대영일상사 대표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전해 준 현대영일상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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