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11일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에 건립 중인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아파트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첫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한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아파트는 10개 동 1,15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오는 2월 말 입주 예정이다.
이날 포항시는 건축, 토목, 조경, 소방, 교통, 기계, 전기, 통신 등 8개 분야 12명의 위원과 함께 아파트 세대 내 전유부분 및 공유부분, 설비, 조경 및 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하자와 시공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개 단지 3,332세대를 점검해 210여 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입주 전·후 하자예방 및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으로 주거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