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항시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주 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29일 오전 9시부터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사업 용역이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주요 개편 내용은 ▲정보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디자인 및 콘텐츠 전면 개편 ▲회원제 폐지 및 대체 인증수단 적용 ▲개인화 서비스 및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스마트포항 앱 폐지 및 반응형 웹 구현 ▲산재된 정보를 통합한 분야별 포털 구축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확대 등이다.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같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기기에 따라 해당 기기(모바일, 태블릿PC 등)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구현해 가독성을 높였다.
웹 사용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까지도 필요한 정보를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한 분야별 포털을 구축하고,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 개인정보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인인증 절차를 없앤 개방된 홈페이지를 통해 단순 정보나 시정 소식 등을 개인정보의 노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홈페이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도시 포항을 널리 홍보하고 미래가치 확장, 민생 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