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별 인기 축제를 소개하고 지역 축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박람회로 약 3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포항시는 단독 구성된 포항시 홍보관을 통해 ▲100만 해병인의 축제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에서 즐기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한반도 최동단을 따라 천혜의 해안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포항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철길숲 등 관광명소와 포항물회, 포항과메기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포함한 관광코스를 안내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국제적인 수준의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포항에서 축제를 즐기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