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일(토)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동네 클린데이’ 활동에 “나누미가족봉사단”가족과 오천읍지역사회단체 10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 “나누미가족봉사단”에 가족봉사단 2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거리,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 “아빠랑 함께 동네 이곳저곳의 쓰레기를 줍고 나니 길거리가 깨끗해져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로 인해 우리동네가 이렇게 지저분하였나 라고 생각이 되었어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문석주 문덕초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정기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