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포항시립사랑어린이집 ▲포항시청 10개 기관 10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각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