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천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노점상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얼음 생수 나눔행사 ‘oh(천)~시원하데이’는 오천시장상인회(회장 김정하)와 함께 진행했으며 최근 극심해진 폭염을 극복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준비했다.
이 행사는 여름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오천시장 5일 장날마다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에도 폭염을 대비해 쿨스카프 배부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오천에 거점 공간을 두고 오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살맛 나는 마을, 폭염과 같은 재난에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