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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과 라면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향토청년회(회장:김유성)는 지난해 31일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쌀140kg과 라면 20박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해 11월 신임회장 취임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과 라면을 구입해 기탁하게 된 것이다.

포항향토청년회는 1979년 출발해 33년 동안 포항에 대한 애정과 봉사를 보람으로 여겨온 순수 애향단체로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6월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 원생 48명과 거제도 나들이 행사 지원,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포항모자원에도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 후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성 포항향토청년회장은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열어가는 소통과 신뢰의 포항향토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석 복지환경국장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포항향토청년회의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에 하루하루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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