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에서는 지난 1월 1일 호미곶광장에서 진행된 한민족해맞이축전 1만명 떡국나눔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1박을 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한 이불을 포스코휴먼스에 의뢰하여 세탁을 하게 되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의 위드플러스부문은 40% 이상의 직원이 장애인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1호로 사무지원업무 및 클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맞이객들을 위한 소원성취 만명 떡국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내년에도 편안한 휴식 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의 특성을 살려 이불을 세탁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포스코휴먼스 김철웅 대리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포스코휴먼스 시각장애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공장 내에 벽화를 그린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과 민간이 윈윈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