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 한해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운하도시 포항! 2014 영일만르네상스를 향하여’ 구호를 외치며, 53만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로 지역발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한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 | ⓒ CBN 뉴스 | | 신규단원으로는 포항시청 소속 유도부 박해성 외 7명, 육상부 황인성 외 1명, 조정부 박인수 외 1명을 비롯해 포항시체육회 소속 레슬링부 김진명 외 1명, 태권도부 임소라 외 2명, 탁구부 최정민 외 2명, 육상부 남미희 외 2명, 배구부 김소정 외 3명, 사이클부 김은희 외 4명의 총 3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2014년 선진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제고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고자 선서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제17회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대회에 우수성적 거양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 소속 직장운동 경기부 선수들 개개인이 포항시의 대표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포항시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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