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재활용가게인 행복한가게(공동대표 박승대, 임영숙)가 1월 8일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으로부터 ”난”을 기증받았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올 해 1월 3일 승진하셔서 부시장으로 부임하셨는데, 축하 답례품으로 받은 “난” 80여점을 행복한가게에 기증하여 필요한 분에게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재활용 상설매장인 행복한가게에 기증하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행복한가게 박승대, 임영숙 공동대표가 함께 참여하였다.
며칠 전에도 현대제철 박원수 상무께서 난을 기증해 주셨는데,오늘 포항시 부시장께서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가게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소중한 답례품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담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고 밝혔다.
또한 우리지역 재활용과 기부문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행복한가게는 시민모두의 관심으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통하여 자원절약의 시민의식 확립 및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서 우리지역 기관․단체․기업․나아가 전시민의 적극적인 물품기증과 참여가 필요 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행복한가게의 물품기증은 매장에 직접 기증하거나 자체 방문차량수거 신청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