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전국 최고의 사과 당도 15.3 브릭스
-지난해 고온건조한 날씨로 전년보다 당도 17% 상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죽장, 기북 등 포항사과 140점을 무작위로 선별해 당도, 과중을 비롯 주요항목 6개에 대해 분석한 결과 평균 당도 15.3브릭스(brix)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지난 한 달간 첨단장비를 활용, 자체 분석한 결과 포항사과의 평균당도는 15.3브릭스로 지난해 평균 13브릭스에 비해 17% 상승했으며, 보관 능력과 아삭한 식감의 기본이 되는 경도는 3.43kg으로 전년보다 0.03kg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 품질검사는 포항시가 고품질 사과생산을 꾀하기 위해 사과수확이 종료된 11월부터 관내 작목반을 통해 품질검사를 원하는 농가별 약10개의 사과를 제출 받아 무료 품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종합적인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포항시에는 약1,100농가에서 약1,000ha에서 연13,800톤의 사과가 생산되는 전국 주요 최고사과 단지로 경북 북부지방보다 약 1개월 정도 재배기간이 길어 일조량이 풍부하다.
우수한 자연조건과 함께, 특히 지난해에는 태풍 등 기상재해가 없어 한창 과실이 크는 비대기 기간(8~10월)에 평균기온이 3℃ 높았고, 햇볕을 쬐는 평균시간은 5년 평균보다 매일 2시간가량 많았다.
포항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8~9월 강우량은 2.5mm, 10월은 6,6mm로 5년 평균의 59%밖에 되지 않아 고온 건조한 상태가 지속돼 당도 높은 맛있는 사과생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었다”며, “설 명절 우리 포항 사과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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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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