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보강, 대중교통 TSM, 쉘터형 승강장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올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보강, 대중교통 TSM, 쉘터형 승강장 설치 등에 10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54억원을 투입해 2008년 구축돼 노후된 버스정보시스템을 최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승강장안내단말기(BIT) 추가설치, 버스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자동배차 프로그램 개발, 서버 이중화 등 대중교통이용 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3억 3천만원, 2015년 이후에는 4억 6천만원을 투입해 1차 개선사업을 마무리한다.
현재 포항시에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승강장안내단말기(BIT) 180여개소, 차량용단말기 200대 등이 마련돼 있으며 올해는 승강장안내단말기(BIT) 40여개소를 추가 설치해 버스가 언제쯤 도착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BIT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장의 경우 승강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모바일 웹페이지(http://mbis.ipohang.org)를 통해 실시간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상권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시민 만족도조사, 대중교통 TSM사업 추진, 승강장 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대중교통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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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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