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 포항운하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7일 포항시를 방문해 40년 만에 막혔던 물길이 뚫린 도심속 생태복원의 걸작품인 포항운하를 둘러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상무 사장 일행은 이재열 건설환경사업소장으로부터 통수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설명듣고 홍보관에서 포항운하 전경과 포항제철소, 송도해수욕장, 동해바다의 비경을 보았다.
이 사장은 “도심재생 환경복원 대형 프로젝트인 포항운하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발상의 전환이다.고 말했다.
| | | ⓒ CBN 뉴스 | | 포항운하관을 둘러본 이상무 사장 일행은 포항크루즈에 승선해 죽도어시장, 동빈내항, 포항여객선터미널, 송도해수욕장 앞 바다를 유람하며 포항운하를 통한 포항시 스토리텔링에 흠뻑 빠졌다.
특히 이 사장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만이 미래의 대비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 올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속인 포항운하로 포항이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운하는 총길이 1.3km, 유원지 9만6,455㎡로 총사업비 1,60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2일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가졌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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