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2014년 어선지원사업 30억원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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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어업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4년 어선지원 사업으로 어선 1,300여척에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올해 사업에 지난해 냉수대, 적조, 일본원전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에게 어업용 유류비와 어선현대화 사업비 지원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출어경비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에 6억원, 어업활동에 도움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양망기, 저온저장시설, 위성전화, LED집어등, 어군탐지기, 무전기 등 어업생산비 절감 및 고효율 어선유류절감 장비지원에 7억원, 어선 및 선원재해보험에 5억원, 친환경 재료인 생분해성어구 시범지원에 3억원, 연안어선 감척에 9억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원가상승 등에 따른 어선 어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장비와 작업능률 향상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어선장비의 현대화 사업을 확대해 어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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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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