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주유소와 LPG충전소 환경정비 및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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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업소별 가격표시 상태와 영업장 환경정비, 공중 화장실 청결상태, 정량·정품 석유류 및 LPG 판매현황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연료품질 및 상거래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 실시해 설 연휴동안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업소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김상태 창조산업에너지과장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환경정비와 정량․정품판매 등 정당한 상거래 행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