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흥사동' 저소득층 돕기 사랑의 성금 4백만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흥사동’(흥해공고를 사랑하는 동문 모임)에서는 17일 오후 포항 시장실을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창단한 ‘흥사동’은 청하면 소재 ‘하얀집’에 10년 동안 매월 5만원씩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선린애육원과 정애원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재현 ‘흥사동’회장은 “157명의 회원들은 이웃사랑 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성금을 기탁받은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온기를 품은 희망이 전달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