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1일 안동시청에서 『2013년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인 커뮤니티와 경제에 의뢰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자체적으로 지원 사업을 펴 왔다.
그 결과 현재 사회적기업 23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9개소 등 38곳으로 도내 포항시 다음으로 많은 기업들이 활약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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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는 개별적 사회적 마을기업의 유통채널 확보와 대중 소비매장의 입점을 용이하도록 해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홈플러스(주)안동점 4층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판매?홍보관을 개점하여 운영중이다. 공공기관도 사회적 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 지속 가능한 자립경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는 안동시가 일자리창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우수성공사례발굴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