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참가자교육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포항시청 광장 및 영일대 광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직판행사를 앞두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42개 농가 및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식품위생 관련 법규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설맞이 직판행사는 영일대광장(영일대해수욕장 전망대 앞)에서 25일과 26일, 시청광장에서 27일과 28일, 총 4일간 우리 지역의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 및 명품협회 가공식품 등을 한자리에 모은다.
특히 햅쌀, 사과, 단감, 배, 신선채소,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문어, 견과류, 한과 등 명절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을 주요 품목으로 시중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며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와 함께 포항시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포항마켓(www.pohangmarket.com)”에서도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1월 13일부터 2월 1일까지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정례 직거래장터, 포항마켓,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로컬푸드 매장 확대 등 다양한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시행해 지역 농업인과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와 농업인들이 상생․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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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