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북구 송라면 복지회관에서 영농교육 참석자 1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뇌건강의 날(1.19)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싱겁게 먹기 동영상 상영, 혈압혈당 조기검진, 식품모형 전시 및 식품 속 나트륨 양 바로알기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예방, 금연, 절주, 안면마비, 편측마비, 언어장애, 보행장애, 심한 두통 등 뇌졸중 위험증상 숙지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강조했다.
북구보건소 조병주 보건관리과장은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은 평소 예방관리도 중요하다”며 “갑작스런 반신마비나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 뇌졸중 위험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분류되며 이런 뇌혈관질환자는 5분에 1명씩 발생해 15분에 1명씩 사망한다고 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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