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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어촌 민생탐방" 애로사항 해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어촌민생현장 방문(1-포항어업정보통신국 방문, 어선 무선교신)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갑오년 새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어촌현장 민생탐방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1월 23일(목) 오전 7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포항어업정보통신국, 과메기 생산업체,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어촌민생현장 방문(4-구룡포수협 위판장)
ⓒ CBN 뉴스
먼저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 대화퇴 어장, 일본 EEZ해역 및 동해 연근해 어장에 출어 조업하고 있는 500여척의 어선들의 선장과 무선교신으로 거친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에는 만선을 하여 귀항하도록 기원했다.

김지사와 무선 교신한 선장들은 요즘 한창 오징어가 많이 잡혀 조업하는데 힘이 난다면서, 도지사의 갑작스런 교신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 어촌민생현장 방문(2-과메기 생산업체 방문)
ⓒ CBN 뉴스
이어서, 구룡포읍 병포리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생산 업체인 남양수산을 방문 새벽부터 과메기 생산에 열심인 김성호 부부와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도내 최대 오징어 생산지인 구룡포 수협 위판장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고 먼 바다에서 어획한 오징어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해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경매 현장을 지켜보면서 여러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지사의 이러한 행보는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중심행정의 실천 의지로 해석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는 “민생탐방을 통해 어업인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을 신속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어업인들은 물론 도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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