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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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재홍 포항시부시장은 23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처리시설을 점검한 후 동절기 화재예방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전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쓰레기매립장 사용기간을 늘릴 수 있는 시책추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쓰레기매립장 등 각종 처리시설들이 주민생활 밀집지역과 인접돼 있다”며, “악취 등 환경문제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포항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남구 호동 일대에는 쓰레기매립장, 폐기물 선별·압축·포장시설, 음폐수병합 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부지, 재활용품 선별장 등이 집적화 되어 운영 및 설치계획 중에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