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재활프로그램 미술치료 큰 호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
|  | | ↑↑ 미술 치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간 재활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3일 진행된 전통떡만들기 체험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떡 반죽으로 각양의 모양을 빚어 봄으로써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도 교제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회원들은 “떡을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며, “설날에 가족들에게 자랑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기술훈련, 인지재활훈련, 약물. 증상관리교육 및 정신과전문의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웃음치료, 음악요법, 운동요법, 작업요법 등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지역의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촉진을 위하여 사회적응훈련, 작업훈련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270-409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일종으로 회원들이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도록 하여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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