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여성복지회관’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사회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금년에 운영되는 이동여성복지회관은 화산, 신녕, 화북, 고경 등 4개 지역으로 24일 화산면과 신녕면을 시작으로 28일에는 화북면과 고경면에서 개강식을 가진다.
개강식에는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이종관 포항리더십개발원장의 특강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
| | | ⓒ CBN 뉴스 | | 이번 이동여성복지회관은 읍면지역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가진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기개발과 도전의 기회를 가지며 가요교실과 민요교실 등 2개 과정으로 2014년 3월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시내 지역에 비해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화북면에 이동여성복지회관을 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 삶의 질 향상 등 찾아가는 이동여성복지회관의 진정한 사업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현숙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여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