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4년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관리원 교육 실시

-음식물쓰레기 2011년 대비 12% 감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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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2014년 계량장비 관리원 12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원들은 65세 이상 어른신중에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나 인근 주민들로 선발을 했으며 1인당 관리하는 장비 수는 10대 정도로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내외부 청소와 가득찬 통을 빈 통으로 교체하는 일을 하게된다.

하루 2시간 근무하며 음식물쓰레기가 가장 많은 토,일요일을 근무하는 대신 주중 수요일이나 목요일 중 하루를 대체 휴무토록하고 있고 월 52시간 근무 시에 28만6천원을 지급한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도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4개소를 대상으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계량장비 1,200대를 관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시는 2011년도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계량장비 설치 이후 2013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11년도 대비 12%정도 감량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