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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동 주민센터 복지전달체계 개편 업무조정 토론회 가져

-주민센터 공유재산관리 업무 등 10건 본청·구청으로 이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김재홍 부시장 주재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센터 업무조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동 주민센터 기능 보강 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복지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 결과 공유재산관리업무 등 5건은 본청과 사업소로, 옥외광고물 신고업무 등 5건은 구청으로 이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은 주민센터의 일반 행정업무 줄이기”라며 “줄인 업무만큼의 인력을 복지 분야에 투입해야 복지기능이 강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6월까지 동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을 보강하는 ‘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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