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외국인근로자 커뮤니티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31일 오천읍민구장에서는 베트남, 미얀마, 네팔 등 1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는 4개국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되며, 31일과 2월 2일에도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북구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설날 당일 떡국먹기와 전통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포항운하 탐방에 나서 홍보관을 둘러본 후 크루즈 체험을 할 계획이다.
2월 2일 남구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에서는 떡국먹기와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점식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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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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