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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철강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2일
↑↑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_전경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2일 2월안에 2014년도 정기이사회를 갖고 중소기업 공동연구소 기능 확대 등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OMIA는 올해를 ‘지역 철강산업 중소기업 중앙연구소’ 로 자리매김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총 65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편성해 본격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인력양성사업, 기술지원사업, 마케팅지원사업 등 전방위적 기업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400여개 지역 중소기업에 22억원 사업비를 지원했고 3,000여명의 현장재직자 교육, 600여건의 기술지원, 50여건의 판로개척, 지원기업들의 연평균 18%의 매출액 신장, 4천만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KOLAS 인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지난해의 경우 모두 13건에 3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15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연료전지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에너지용 핵심 금속소재 제조기반의 목표를 밝혔다.

김재은 POMIA 원장은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또한, 황병한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은 “작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간 10억원 규모의 에너지부품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내 산업구조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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