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12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14년 인성교육 시범학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총 5개교에는 감사노트쓰기와 학생·교사·학부모 교육,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자체활동에 따른 교육경비 각 1천만원과 시범학교 인증패가 수여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인성교육 시범학교는 감사운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대해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인성변화, 학교폭력 감소, 학생들의 성적 향상 등의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감사운동’이 교육부가 인증하는 인성교육 우수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롤 모델로 평가됨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도 인성교육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우리나라 미래의 동량이 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갖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학교에서 인성교육 시범학교 공모에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인성교육 시범학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새마을봉사과 행복디자인담당(270-45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