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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니하오어린이집,놀이로 중국어 교육 효과 백배

-최연소 YCT 3급 합격, 최연소 전국중국어말하기대회 은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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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 시립 니하오어린이집(원장 김근희)에 재원 중인 전세은(7세 여) 어린이가 12월 23일 중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실시된 ‘YCT(Youth Chinese Test) 청소년 중국어 능력시험 3급’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또한 지난해 8월 YCT 2급 시험에 만점,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중국어 동화구연대회 은상, 제8회 전국중국어말하기대회 최연소 은상 등을 수상했다.

전세은 어린이는 “어린이집에서 노래와 율동으로 즐겁게 놀이처럼 배워서 중국어가 신나고 재미있다”고 했다.

한편 포항 시립 니하오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12월 개원해 꾸준한 이중언어교수법 연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중국어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니하오어린이집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중국어 특성화 교육으로 우수어린이집(2013년 평가인증 점수 98점 이상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수여하는 표창패를 받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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