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행복 UP! 자신감 UP! 내가 되기’ 예술치료 프로그램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는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불안해소를 위한 ‘행복 UP! 자신감 UP! 내가 되기’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주연 한빛상담심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며 게임, 미술도구, 찰흙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결혼이민여성의 자녀 박시현(9세, 창포초등학교 2학년) 양은 “처음에는 낯선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별명도 짓고 함께 게임을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고 했다.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낮은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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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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